" 오늘의 나를 즐깁니다. Having Life!"

적게, 하지만 더 좋게! 효율적으로 즐기는 너드냥냥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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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명언) 아침에 일어나면 자신에게 이렇게 말하라.

아침에 일어나면 자신에게 이렇게 말하라. 오늘 내가 만날 사람들은 내 일에 간섭할 것이고, 고마워할 줄 모를 것이며, 거만하고, 정직하지 않고, 질투심 많고, 무례할 것이다. 하지만 그들 중 누구도 나를 해칠 수 없다. - 명상록, 아우렐리우스 저는 늘 아침에 일어나면 저와는 반대로 늘 좋은일이 일어날거라고 생각하며 생활했었어요. 물론, 그것도 좋긴 했지만 이 명언을 보면서 '아..내가 많은걸 기대하며 살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내가 친절하게 행한만큼 남들도 나에게 친절할거라는 기대감, 거만하지 않고 정직한 사람들을 만날거라는 기대감, 나를 질투하기보다는 착한 사람들만 가득할거라는 기대감. 저만의 시각으로 사람을 대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은연중에 제가 그 사람들을 제 기준에 맞춰 생..

마음명언) 화난 말에 화난 말로 답하지 마라.

화난 말에 화난 말로 답하지 마라. 싸움은 두번째 화난 말에서 시작된다. 향나무 같은 사람이 되어라. 훌륭한 사람은 향나무 같은 사람이다. 자신을 향해서 내리찍는 도끼를 향해 향기를 내뿜는 향나무 같은 사람이 되어라. . 인도 승려 법구의 경전 두번째 화난 말에서 싸움이 시작된다는 말, 정말 맞는거 같습니다. 처음 들었을때, 그냥 유연하게 넘기면 싸우지 않아도 됐을 일이 감정적으로 반응해서 싸움으로 변경 된적이 있기 때문이죠. 그때마다 상대방의 말이 상처가 된다고 화가 났었는데 생각해보니, 그들은 그냥 생각없이 그말을 툭 내뱉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물론, 당하라는 말이 아니라 유연하게 그냥, 가만히 쳐다보든 그 말이 무슨 뜻인지 정확히 물어보기만 했어도 싸움까지 안가도 되지 않았을까 싶어요. 훌륭한 사람..

23년 새해 데일리 yes24 그린색 다이어리

색도 어여쁜 포스트 그린. 나는 매일매일 한장씩 내 모든걸 기록하는 편이다. (괜히 기록덕후가 아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당첨된 먼슬리도 괜찮다고 하루하루 쓰면 되겠다 했는데 같이 응모하는 동생이 나보고 쓰라고 주고 자기가 그 먼슬리 가지겠다고 가지고 갔다. 어머... 내 취향을 어캐 알고!! 또 받았으니 전에 쓴거랑 비교분석 들어가야지 하면서 룰루랄라 가지고 왔다. 24년까지 기재되어있다. 내년도 체크하라는 뜻인가? 앞은 거의 비슷하다. 어차피 시리즈니까 그런가 보다 하면서 후루룩 넘기는데 이렇게 데일리가 있다는 말씀. 그리고 심지어 365일 다 있는거라 두께도 더 두껍고 무겁다. 먼슬리 보다;; 하루하루 적으면서 기록하는 나에게는 딱이지만, 생각보다 종이도 얇아 만년필 같은건 시도 하지 않는게 낫겠..

크림빵빵하다고 소문난 연세우유 우유생크림빵 연세크림빵 후기

드디어 그렇게 소문으로만 듣던(지인이 엄청나게 추천해주었던!!!) 연세우유 우유생크림빵을 먹어보았다. 원래 크림빵을 아주아주 좋아하는데, 한동안 다이어트다, 뭐다 해서 못 먹었다. 그랬더니 크림빵 생각이 뚝 떨어졌다가 갑자기 오늘 아침에 찾아간 편의점에서 홀린듯 구매. 신제품인거 같기도 하고(?) 나름 기록에 남기고 싶어서 이렇게 기록하려고 왔다. 가격은 2,700원 생각보다 비싸서, 가격대비 맛이 별로면 바로 후기에 박아버려야지 하는 못된생각을 가지고 왔다. 흠.. 사람 마음을 좋게 써야한다는데 리뷰는 솔직해야하니까? 하지만 후회는 없을 거 같았다. 워낙 주변에서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해서;ㅁ; 열어보니 커다란 빵이!! 마치 햄버거빵을 보는거 같았다. 오오... 내 손만하다. 크... 완전 좋아 빵에 얼..

23년 새해 Yes24 먼슬리 보라색 다이어리

Yes24 다이어리! 당첨되서 나에게 온 행운의 다이어리! 어차피 내 코인 써서 된거니, 내돈내산에 넣어도 된다는 합리적(?) 느낌에 이렇게 쓴다. ㅋㅋㅋ 넋 놓고 있는 문구덕후에게 알아서 오다니. 너 이녀석, 센스 있어? 근데....연보라빛이다. 지금 사진은 보정을 안했지만 내 그림자때문에 아마도;ㅁ;...어둡게 나왔지만 내 취향상의 색은 아니다. 내 취향은 좀더 고급지게 짙고 영롱한 보라색이 좋은데 했지만 약간 형광빛이 도는 보라색이라... 그냥 아쉬운데로 써야지 하는 중. 그래두 양장느낌의 딴딴한 표지라서 맘에 든다. 쉽게 구겨지지 않을거 같아. 이렇게 전체 달력이 나온다. 오... 24년까지 있다니. 먼슬리라서 가능한가 싶었다. 먼슬리에는 매달만 있고, 다음은 그냥 줄노트이기 때문에 블렛저널처럼 ..

다이소 23년 탁상형 달력, 햐 너무 잘나오네?

안녕하세요, 너드냥냥입니당. ㅋㅋㅋ 너무 오랜만에 왔죠? 그동안 제가 10년전부터 하고 싶던 취미를 급 질러버리는바람에 거기에 정줄 놓아버려서 이제서야 왔네요 ㅋㅋ 하지만..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이제 또 새해가 듁흔듁흔 다가오니깐요? 그래서 새해에는 달력이 필요하겠당.. 하면서 다이소 vvvvvvvvip 고객인 제가 또 훑어봤다는거 아닙니까 ㅋㅋ 근데 이번엔 정말 맘에 쏙 드는 탁상달력이 나와서! 이렇게 소개할려고 가지고 왔어요. 우선 벽에 거는 달력부터해서 미니미 달력까지 있었지만 너드냥냥의 선택은! 후후후... 바로 이런거죠. 가격을 보세요. 보통이 아니죠? 2000원의 가격에 이런 퀄... 맙소사.. 다이소 너무 열일하고 있어. 특히나 "깡충깡충 복이 뛰어들어온다" 저말.. 너무 매력적이에요. 그..

0806) 다른 사람의 평가에 연연한다는 것은,

다른 사람의 평가에 연연한다는 것은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내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보다 훨씬 중요하다고 말하는 것과 다름없다 웨인 다이어 남의 평가가 너무나도 절대적일때가 있었어요. 이렇게 하면 나를 그렇게 보지 않을까, 저러지 않을까, 전전긍긍. 그들은 저에 대해 1도 생각이 없었는데 저는 있지도 않은 그런 시선을 못 견뎌서 그들에게 안 좋은 평가라도 내려질까봐 지레 겁 먹었던 적이 있습니다. 모든이에게 좋은 사람이고 싶다는 이상한 심리. 모두가 저를 좋아한다는 보장이 없는데도 쓸데없는 노력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러면서 속으로는 제 자신을 사랑할 수가 없었습니다. 더 자신이 없고 작아지고 자존감이 작아졌어요. 뒤돌아보니 저는 남의 평가에만 신경쓰는 그런 작은 사람이 되어 있었어요. 아..

0805) 내가 지금 뭘할지도 모르겠고,

내가 지금 뭘할지도 모르겠고 나중에 뭘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다작, 다작, 다상량(많이 생각하기)으로 기본기를 다져두면 훗날 무엇을 하더라도 남들보다 앞서나갈것이다. 다청 저는 늘 뭘할지 몰랐어요. 미래에 대해 막연한 동경만 있을뿐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앞으로 닥칠 미래가 뭔지 몰랐습니다. 그저 현재에 몸을 기대있었죠. 근데 그 상황에선 늘 책을 보긴했습니다. 물론 그걸로 성공했다는 아니지만 제 생각의 정립이나, 개념은 가지게 되더라구요. 책이란 수많은 스승을 두고 그에 젖어 같이 생각해보고 그에 빗대어 내 인생을 점검해보고 끄적끄적 글도 써보고. 지금은 흑역사 같은 부끄러운 과거일지라도 그땐 그 시간만으로도 행복했습니다. 미래에 내가 무엇이 될진 몰라도 상상하며 즐길수 있으니까요. 지금의 제가 있..

0804) 후회할거면,

후회할거면 그렇게 살지말고, 그렇게 살 거면 후회하지 마라 이문열 저는 늘 후회했어요. 지금 이 나이가 될 때까지 계속 후회, 후회, 또 후회였죠. 그렇다고 빠릿빠릿하게 무언갈 하는 것도 아녔습니다. 해봤자 안돼 나 같은 건 하는 이런 부정적인 말로 살았더니 정말... 저는 그렇게 살고 있더라고요. 정말 보잘것없는 존재로요. 이렇게 살 거면 후회하지 않았어야 하는데 저는 바꿀 용기도 없으면서 후회만 했던 거 같아 정신 차려야겠다 싶어 이 명언이 눈에 띄자마자 글을 쓰러 왔습니다.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요. 다들 저처럼 후회하지 않기 위해 살아 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모두들 좋은 밤 보내세요!

0803) 내가 생각했던 90%의 문제는,

내가 생각했던 90%의 문제는 잘자고, 건강하게 먹고, 밖에 나가서 좀 걸었더니 마법처럼 사라지더라. - , 마크 맨슨 - 저는 걱정이 좀 많은 편입니다. '어떻게 살아야하나, 나는 지금 잘 가고 있는건가. 저 사람이 나를 싫어하나? 오늘 이걸 안했는데 내일은 괜찮나? '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도 막연한 두려움으로 잠을 설치기 일쑤였죠. 제가 예민해서 그런가 싶었지만 아직 일어나지 않은 미래를 걱정하는건 미래에 대해 대비를 하는거라고 착각을 했던거 같습니다. 최악을 생각하면, 차악이라도 선택할 수 있을거라는. 하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굳이 그렇게까지 나를 갉아먹었어야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때 정말 하루하루에 최선을 다하고 꾸준하게 해내고 제 자신을 돌보는데 그 에너지를 썼다면 더 행복한 기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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