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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23년 탁상형 달력, 햐 너무 잘나오네?

기록덕후 너드냥냥 2022. 12. 1.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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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너드냥냥입니당.

ㅋㅋㅋ

너무 오랜만에 왔죠?

그동안 제가 10년전부터 하고 싶던 취미를 급 질러버리는바람에

거기에 정줄 놓아버려서 이제서야 왔네요 ㅋㅋ

하지만..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이제 또 새해가 듁흔듁흔 다가오니깐요?

 

그래서 새해에는 달력이 필요하겠당..

하면서 다이소 vvvvvvvvip 고객인 제가 또 훑어봤다는거 아닙니까 ㅋㅋ

근데 이번엔 정말 맘에 쏙 드는 탁상달력이 나와서!

이렇게 소개할려고 가지고 왔어요.

 

우선 벽에 거는 달력부터해서 미니미 달력까지 있었지만

너드냥냥의 선택은!

후후후...

바로 이런거죠.

 

 

 

 

 

가격을 보세요.

보통이 아니죠?

2000원의 가격에 이런 퀄...

맙소사..

다이소 너무 열일하고 있어.

특히나 "깡충깡충 복이 뛰어들어온다" 저말..

너무 매력적이에요.

그래, 23년 새해는 너랑 함께 하겠돠.

총 14매인데

22년 12월 ~ 23년 12월까지 되어 있어서 지금부터 쓰기 딱 좋습니다.

사이즈는 150 x  220mm 이구요.

앞면
뒷면

이렇게 양면이다 보니,

뒷쪽에는 중요한 기념이나 그날 있었던 단어로만 적어도 될 거 같아요.

앞장에는 좀 더 큰 칸으로 되어 있어서 중요일정 적기도 좋구요.

양면 28페이지(숫자 큰 달력, 작은 달력 양면 구성) 이라고 되어 있네요.

3개월마다 색상이 바뀌는데,

매달 뒷면의 숫자를 둘러싸고 쓰여져 있는 문구를 보는것도 매력입니다.

 

하반기의 8월달도 이렇게 찍어봤습니다.

진짜 레트로 느낌 나네요.

왠지 벽에 붙어 있을것만 같은 디쟌 ㅋㅋㅋ

 

이건 제가 보여드리고 싶어서 가져왔습니다.

디자이너분이 "안녕 잘가 2022 십이월"이라는 문구는 매달마다 틀려지게 만드셨는데

보는 내내 웃음이 납니다

넘 귀엽거든요 ㅋㅋ

특히 8월은

"휴가표시 크게 쓰자 팔월"

ㅋㅋㅋㅋㅋ

디자이너님 진짜 센스 넘치심 ㅋㅋ

그래서 너드냥냥은 이렇게 가격도 착하면서도 센스 넘치는 탁상달력을 득템했습니다.

심플한것도 있어서 맘에 들었는데

집에 하나 두고,

회사에 하나 두고 다닐까 하면서 고민하고 있어요.

어차피 합해봐야 4000원밖에 안되는데 제가 왜 이런 고민을 하는가 하면 ㅋㅋ

컴퓨터 바탕화면에 캘린더를 쓰고 있기에 탁상달력은 그닥 안 쓰거든요.

근데, 아날로그를 아주아주 좋아하는 저로써는

손으로 쓰면서 일정 정리하는 맛을 잊지 못해..

아직도 다이어리를 쓰는 1인이거든요.

그래서 고민을 좀 해봐야할거 같습니다.

이런 기록덕후들은 어쩔 수가 없죠 ㅋㅋ

 

아무튼 이런 혜자스러운 탁상달력이 필요하시다면

다이소로 고고하세요.

다이소...

정말 놓칠수 없어. 크흣 ㅋㅋ

이상 너드냥냥 이었습니다.

우리 자주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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