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나를 즐깁니다. Having Life!"

적게, 하지만 더 좋게! 효율적으로 즐기는 너드냥냥의 세계!

Review 28

부천상동맛집 뜨끈한 국물이 그리울때면 국밥대장 국밥맛집

실은 근처에 차 오디오를 해주는곳이 있어서 갔다가 저녁때도 되고, 배도 고프고 해서 이리저리 방황하다가 우연찮게 들어가게 됐다. 이름부터 심상치 않은 국밥대장. 얼마나 자신있으면 대장이란 이름까지 붙였나 싶어가지고 한번 먹어보자는 생각도 들었다. 들어가는거부터 깔끔하니, 좋긴했다. 유리로 되어 있어서 안도 보여서 좋았고. 안도 깔끔하고 좋다. 얼마나 쓸고닦고 하는지는 들어가보면 안다. 뭔가 청소에 기예가 깊으신거 같았다. 메뉴를 보니 대지수육국밥, 얼큰국밥, 고기국수, 나주곰탕 등등. 정말 국밥에 관련해서 총망라한 메뉴 같았다. 왠지 24시간 국밥집일거 같은 느낌. 갈비탕도 있고, 수육도 있다. 오.. 다 땡기지만 오늘은 그냥 삼삼하게 나주 곰탕으로. 기본적인걸 먹어봐야 그집을 알 수 있다는 나의 생각으..

아트박스 만년도장 만년스탬프 귀여운 스탬프 나에게할 칭찬이 필요한 스탬프 문구 후기

새해가 왔다. 후후후.. 오늘 산 따끈한 후기. 실은 루틴을 좀 잡아볼려고 메모지를 하나 샀는데 칸마다 비어 있는걸 채우고 싶었다. 물론, 스티커로 붙여도 되지만 뭐랄까... 나에게 해주는 나만의 칭찬이랄까. 이런걸 하고 싶은 마음!!!! 그래서 처음엔 다이소에서 찾다가 맘에 드는게 없어서 아트박스로 넘어갔다. (아트박스는 너무 눈 돌아가서 왠만하면 잘 안갈려고 하는데 어쩔 수 없었....) 내가 여기서 원하는 포인트는 딱 세개! 1. 귀여울것 2. 만년도장으로 잉크가 같이 나올것 3. 그리고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적당한 사이즈일것 갔더니 왠만한건 다 있었는데 키티는 안 좋아해서 빼고, 뽀로로도 안 좋아해서 빼고. 이것저것 보다가 포기할까 했지만 그나마 내 맘에 드는 도장 발견!!! 색도 귀엽고, 도장 ..

부천케이크맛집 여러조각케이크나 생일케이크를 살 생각이시라면 조각케이크맛집 맛남살롱

사랑하는 동생의 중요한 생일을 앞두고 미블랑을 갈까 하다가 지난번에 미블랑에서 해줬어가지고 이번엔 좀 서프라이즈 케이크를 사고 싶었다. 그래서 검색검색을 해보다가 여기가 케이크 맛집이라고 하길래 미리 예약을 넣어야 해서 네이버에서 예약을 넣고 방문했다. 홀케이크도 해도 됐지만 나는 어차피 나도 먹을 케이크라서 ㅋㅋㅋ 사심을 듬뿍 담아서 모둠케이크 6조각을 예약했다. 조각케이크라 그런가 가격대가 4만원 이상 나왔지만 그정도 케이크로 축하해줘야할 사랑하는 동생이므로! 조각케이크 6조각을 선택하는데 종류는 12가지다 (레몬딜버터케이크/시그니쳐 당근케이크/클래식치즈케이크/말차갸또케이크 /리얼초코케이크/흑임자갸또케이크 /군고구마바스크치즈케이크/딸리티라미수/얼그레이딸기케이크 /얼그레이갸또케이크/망고요거트케이크/레드..

광명맛집 광명보건소근처 수제돈가스가 진짜 맛있는 전주 콩뿌리 콩나물국밥 국물도 보통이아님 비빔국수도 장난아님 찐맛집임 제발가줘요

원래 돈가스를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다. 특히나 야근이 많은 직업이다보니, 24시간 국밥집은 물론 섭렵하고(야식으로 잘 먹기도 하고) 국물을 좋아하지 않았던터라, 국밥집이라면 치를 떠는데. 여기는 진짜 찐 맛집이라서 소개할려고 가지고 왔다. 아마 한달에 두세번은 무조건 가는거 같다. 소개로 한번 가보고 그다음부터는 자발적 방문으로 ㅋㅋㅋ 철산점에도 분점이 생겼는데 여기가 본점인걸로 알고 있다. 차나 버스타고 가야하는 곳이지만 산책 좋아하면 걸어도...(음?) 아무튼 점심시간때나 아무때나 가도 사람이 늘 많아서 역시 내 입맛은 틀리지 않았군 하면서 흐뭇해진다. 메뉴는 참고하시라고 ㅋㅋ 코로나때문에 24시간은 안하시는거 같지만 그래두 포장도 되고, 다 맛나다. 숙련된 조교의 아주머니들의 세팅이 후다닥 된다. ..

FRAUENMOND 프라운몬트 생리통을 달달하게 극복하자! 여자 생리통완화 초콜릿후기

나는 생리통이 그리 심한편은 아니다. 근데, 생리통이 시작하기전에 일주일정도 전조증상이 있다. 밑도끝도 없이 쉬어도 피곤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고 처져서 누워 있고만 싶은 번아웃이 온다는것. 초반에는 그런 생각을 했다. 아... 내가 쉴때가 됐구나. 내가 힘들어서 그렇구나. 근데 이게 몇년째 반복되다 보니, 이젠 자연히 안다. 어라...또 할때가 됐어? 그나마 증상이 많이 없는 내가 축복받았다고 할 수 있지만 (주변에는 진짜 대자연 시작하면 이틀 쉬는 사람도 봤다. 밖으로 못 나옴 힘들어서;ㅁ;... 진짜 이건 아는 사람만 아는 고통 크흑...) 그래도, 시작하면 은은하게 아픈 그 고통이... 말로 표현할수가 없다. 이게 아프다고 하기엔 애매하고, 안아프다고 하기엔 아프고... 설명하기엔 애매한 아픔....

다이소 마스킹테이프 1000원짜리 소소한 행복

나는 다이소 광팬이기도 하면서 이런걸 보면 넘어가지 못하는 1인이기도 해서 오늘도 당분간 그만 두었던 마스킹테잎 모으기에 또 추가하러 왔다. 지금 마스킹 테이프 종류별로 근 50개 넘게 갖고 있는데 (물론, 지금은 하지 않지만 마스킹테이프로 풍경 그리는게 넘 꽂혀서 한동안 미치도록 한적이 있어서 ㅋㅋ) 당분간 마스킹테이프를 사지 말자고 다짐했었다. 그러다가 다시 취향에 꽂히는 애를 봐버려서 나와의 약속은 그냥 물거품.... 아니 이렇게 고급진데 안 사고 배겨? 3개에 1000원이라니. 가성비 갑이다. 라는 생각에 미친듯이 집어들었다. (나 진정해!!!) 금박무늬 테이프, 나비모양테이프, 레터링테이프. 셋다 다꾸 하기에 엄청좋은 색감에 무늬라서 넘넘 만족했다. 다른것도 있나 했지만 그래도 양심이 있어서 나..

칼국수 국물이 너무너무 맛있는집 대부도 맛집 유가네 칼국수 해물파전도 엄청 맛남

정말 갈 생각1도 없었던 유가네 칼국수. 갈려던 목적지도 여기 아니였고, 다른 길이였는데 그날따라 찾아간 음식점은 사람도 그닥 없었는데 우릴 손님 취급도 안해주고 그래서 나왔다. 칼국수집 엄청 많길래 가다보면 나오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갈려고 했던 수목원도 패쓰. 그날따라 꼬였었는데 그냥 허기나 채우자 싶어 들어갔다. 2시쯤 넘었을때인데도 차가 제법 있어서, 칼국수가 거기서 거긴데 다 장사가 잘된다~ 란 안일한 생각을 안고 들어갔다. 점심때가 지나서 그런가 나름 빈자리가 있었지만 그래두 사람들이 꽤 있어서 사진은 제대로 못 찍고 눈 앞에 보이는 안내판 찍기. (소심한1인은 이렇게 어필) 주문과 동시에 조리가 들어가서 시간이 걸린다는 문구에 의아했지만(보통 빨리 나오니까;;) 배 고픈데 어여 먹기나 하..

치즈잼 수제밀크잼 수제잼 전문점 맘마스 주문 후기

요즘은 아침에 빵에 쨈을 발라 먹고 가는게 일상이 된지 오래 되서 그런가 그냥 시중에 파는 마트에서 산 포도잼 말고 다른잼도 먹어보고 싶었다. 하.지.만. 근처 수제잼을 파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다음에 눈에 띄면 먹어야지 했는데 그 시간이 빨리 왔다. 친한 동생집들이용으로 샀다가 못가게 되서 내가 먹게 된것! 수제잼은 유통기한이 한달이라고 해서 그냥 내가 먹게 됐다. 어차피 잼 자주 먹으니까. 선물용이라고 말씀드려서 이렇게 포장이 왔는지 모르지만 문의하고 주문한지 3일도 안되서 배송 받았다. 포장이 이뻐서 겉만 찍고 리뷰 썼는데, 내가 다시 먹게 되다니. 내가 선물용으로 준비했던건 50g짜리 6개가 들어간 세트였다. (세트는 50g 짜리 6개/ 50g짜리 10개 / 200g 1병, 2병, 3병 상자포장 이..

23년 새해 데일리 yes24 그린색 다이어리

색도 어여쁜 포스트 그린. 나는 매일매일 한장씩 내 모든걸 기록하는 편이다. (괜히 기록덕후가 아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당첨된 먼슬리도 괜찮다고 하루하루 쓰면 되겠다 했는데 같이 응모하는 동생이 나보고 쓰라고 주고 자기가 그 먼슬리 가지겠다고 가지고 갔다. 어머... 내 취향을 어캐 알고!! 또 받았으니 전에 쓴거랑 비교분석 들어가야지 하면서 룰루랄라 가지고 왔다. 24년까지 기재되어있다. 내년도 체크하라는 뜻인가? 앞은 거의 비슷하다. 어차피 시리즈니까 그런가 보다 하면서 후루룩 넘기는데 이렇게 데일리가 있다는 말씀. 그리고 심지어 365일 다 있는거라 두께도 더 두껍고 무겁다. 먼슬리 보다;; 하루하루 적으면서 기록하는 나에게는 딱이지만, 생각보다 종이도 얇아 만년필 같은건 시도 하지 않는게 낫겠..

크림빵빵하다고 소문난 연세우유 우유생크림빵 연세크림빵 후기

드디어 그렇게 소문으로만 듣던(지인이 엄청나게 추천해주었던!!!) 연세우유 우유생크림빵을 먹어보았다. 원래 크림빵을 아주아주 좋아하는데, 한동안 다이어트다, 뭐다 해서 못 먹었다. 그랬더니 크림빵 생각이 뚝 떨어졌다가 갑자기 오늘 아침에 찾아간 편의점에서 홀린듯 구매. 신제품인거 같기도 하고(?) 나름 기록에 남기고 싶어서 이렇게 기록하려고 왔다. 가격은 2,700원 생각보다 비싸서, 가격대비 맛이 별로면 바로 후기에 박아버려야지 하는 못된생각을 가지고 왔다. 흠.. 사람 마음을 좋게 써야한다는데 리뷰는 솔직해야하니까? 하지만 후회는 없을 거 같았다. 워낙 주변에서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해서;ㅁ; 열어보니 커다란 빵이!! 마치 햄버거빵을 보는거 같았다. 오오... 내 손만하다. 크... 완전 좋아 빵에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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