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나를 즐깁니다. Having Life!"

적게, 하지만 더 좋게! 효율적으로 즐기는 너드냥냥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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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명언)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게 중요한게 아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게 중요한게 아니다. 아침을 얼마나 일관적으로 시작하느냐가 중요하다. - 비제이 노박, 영화배우 한때 미라클모닝이 선풍적이었던 적이 있죠? 저도 한동안 6시에 일어나서 출근전까지 운동하고, 씻고, 집안일하고, 멍때리고 이렇게 알차게 하루를 썼던 적이 있습니다. 일이 들쭉날쭉해서 좀 스케쥴이 틀어지곤 했지만 어느순간 습관처럼 하다보니, 늦게 자도 그 시간에 눈이 떠지더라구요. 주어진 시간은 공평하지만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틀려진다는 말이 너무 와닿아서 시작했었는데 어느순간 하지 않게 되었어요. 생산적이고 좋긴했지만 그날 늘 컨디션이 한창 좋아야할때 낮은 곡선을 그리더라구요. 아.. 다 맞는게 아니구나. 유동적으로 했었어야했는데, 다들 좋다고 하니까, 해보니까 나도 좋아서 하긴 했는데, ..

명언) 자신을 내 보여라.

자신을 내 보여라. 그러면 재능이 드러날 것이다. -발타사르 그라시안 보통 얼마나 자신을 내보이고 사시나요? 저는 조금 무채색 같은 사람이었어요. 조용하고, 튀지 않는. 원래 어릴때는 굉장히 튀는걸 좋아하고 주목 받는걸 좋아했습니다. 근데, 그런면들이 다른 이들에게 거슬리긴 했던거 같아요. 그래서 너는 왜 그러니, 가만히 있어라.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자라났더니 어느순간, 조용조용, 내 자신을 드러내기보다는 배경처럼 사는 삶을 선택했던거 같아요. 그 누구도 제 자신에게는 '너는 너대로 빛나는 사람이다'라고 말해준적이 없었어요. 그래서 저는 늘 제 자신이 구석진 것이 잘 어울리고, 내 자신을 내보일수록, 사람들에게 실망을 줄거라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조용히, 더 조용히 살았던거 같아요. 분란은 더 싫..

명언) 자신이 잘못했다고 인정하는 것을 절대로 부끄러워 해서는 안된다.

자신이 잘못했다고 인정하는 것을 절대로 부끄러워 해서는 안된다. 잘못을 인정한다는 것은 다시 말하면 자신이 어제보다 오늘 더 현명해졌다고 말하는 것에 불과하다. -Alexander Pope 저는 지금 하고 있는 일을 근 10년째 하고 있습니다. 이 일이 배우고 싶어 들어왔고, 열심히 하고, 이제는 자긍심을 가지고 살게 되는데. 늘 제 잘못을 인정하는게 너무 힘듭니다. 나이가 더 들고, 더 실력이 쌓이면 그런것쯤 쉽게 될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힘드네요. 조금이라도 제가 더 잘 챙겼더라면, 클레임도 오지 않을테고, 조금이라도 더 신경써서 했더라면 두번 일을 하지 않게 되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 그리고 제일 큰건 그 잘못을 제가 했다는걸 인정하기가 너무 쉽지 않습니다. 그 알량한 자존심이 막혀서 그저 ..

명언)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는,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는 다소 두려움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겁내지 말아라. 그 두려움은 지식의 부족에서 생기는 것일 뿐이다. 모르면 배우면 된다. 그러므로 공부해라. 대다수의 보통 사람들이 하는 사업은 기껏해야 책 한 권의 지식도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진리로 믿어라. - 저는 무언갈 배우는 것을 좋아합니다. 무작정 호기심 있는 일을 배우고 싶어하긴 합니다만, 겁이 많아(?) 나름 학원이나 책을 먼저 접하죠. 일단 배워보고 제 적성에 맞는건지, 아니면 할 수 있는건지 뭔지를 먼저 시험해본다고 할까요? 그래서인지, 마음속으로 오랜 꿈이라고 생각했던 일도 며칠을 해보고는 제 적성에 맞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미련없이 그 꿈을 접을 수 있었어요. 안 그랬다면 가보지 않은 그 길을 끊임없이 갈망하고 미련으로만 ..

부천상동맛집 뜨끈한 국물이 그리울때면 국밥대장 국밥맛집

실은 근처에 차 오디오를 해주는곳이 있어서 갔다가 저녁때도 되고, 배도 고프고 해서 이리저리 방황하다가 우연찮게 들어가게 됐다. 이름부터 심상치 않은 국밥대장. 얼마나 자신있으면 대장이란 이름까지 붙였나 싶어가지고 한번 먹어보자는 생각도 들었다. 들어가는거부터 깔끔하니, 좋긴했다. 유리로 되어 있어서 안도 보여서 좋았고. 안도 깔끔하고 좋다. 얼마나 쓸고닦고 하는지는 들어가보면 안다. 뭔가 청소에 기예가 깊으신거 같았다. 메뉴를 보니 대지수육국밥, 얼큰국밥, 고기국수, 나주곰탕 등등. 정말 국밥에 관련해서 총망라한 메뉴 같았다. 왠지 24시간 국밥집일거 같은 느낌. 갈비탕도 있고, 수육도 있다. 오.. 다 땡기지만 오늘은 그냥 삼삼하게 나주 곰탕으로. 기본적인걸 먹어봐야 그집을 알 수 있다는 나의 생각으..

아트박스 만년도장 만년스탬프 귀여운 스탬프 나에게할 칭찬이 필요한 스탬프 문구 후기

새해가 왔다. 후후후.. 오늘 산 따끈한 후기. 실은 루틴을 좀 잡아볼려고 메모지를 하나 샀는데 칸마다 비어 있는걸 채우고 싶었다. 물론, 스티커로 붙여도 되지만 뭐랄까... 나에게 해주는 나만의 칭찬이랄까. 이런걸 하고 싶은 마음!!!! 그래서 처음엔 다이소에서 찾다가 맘에 드는게 없어서 아트박스로 넘어갔다. (아트박스는 너무 눈 돌아가서 왠만하면 잘 안갈려고 하는데 어쩔 수 없었....) 내가 여기서 원하는 포인트는 딱 세개! 1. 귀여울것 2. 만년도장으로 잉크가 같이 나올것 3. 그리고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적당한 사이즈일것 갔더니 왠만한건 다 있었는데 키티는 안 좋아해서 빼고, 뽀로로도 안 좋아해서 빼고. 이것저것 보다가 포기할까 했지만 그나마 내 맘에 드는 도장 발견!!! 색도 귀엽고, 도장 ..

마음명언) 열등감은,

열등감은 '객관적 사실'이 아니라 '주관적 해석'이지. 장점으로 볼 것인가, 단점으로 볼 것인가 하는 것은 모두 주관에 달린 문제라서 본인이 선택할 수 있는 거라네. -, 기시미 이치로 외 다들 열등감 가지고 계신가요? 저는 수많은 열등감이 있었어요. 다른 사람들과 끊임없이 비교하며 '나는 왜 저러지 못했지, 나는 왜 이렇지'하는 열등감이 똘똘 뭉친 사람이었습니다.(물론, 지금도 잔재가 남아 있긴 하지만요) 그래서 누군가가 나에게 사소하게 칭찬을 해도, 그저 저에게 잘 보이거나, 겉치레라고 생각해서 제대로 칭찬을 받아들인적이 없었어요. 정말 순수한 의도로 칭찬해준 것인데도 '감사합니다' 보다는 '아뇨아뇨~ 그럴리가요~' 라며 손을 내젓기 바쁜 사람이었죠. 근데, 어느 순간 책을 읽고, 그리고 다른이들에게..

마음명언) 가장 현명한 사람은 빈틈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

가장 현명한 사람은 빈틈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 쉴틈을 만드는 사람이다. - , 양광모 쉴틈을 만드는 사람이라... 여운이 긴 말입니다. 바쁘다 보면 정말 눈코뜰새 없이 바쁠때가 있는데, 그 사이에 나름의 여유나, 쉴틈을 만들 수 있다는건 정말 대단한 일이거든요. '바쁘다, 바빠' 를 외치고 살고 있지만 그 사이에서도 커피 한잔을 하고 재충전 하고 다시 달리는 그런 여유를 가진 사람들. 그런분들을 보면 저는 존경스러웠습니다. 저는 그럴 여유가 정말 없었거든요. 그저 빈틈 없이, 하나하나 채워서라도 스케쥴을 해내기 위해 제자신을 몰아부치는데만 몰두 했습니다. 그로 인한 달콤한 결과를 위해서.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주위에 여유를 조금 가지고 일의 결과나 저처럼 일한 사람의 결과는 별반 차이가 없더군요. ..

마인드명언) 일 년 중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날은, 단 이틀뿐이다.

일 년 중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날은, 단 이틀뿐이다. 하루는 '어제'이고, 또 다른 하루는 '내일'이다. 오늘은 사랑하고 믿고 행동하고 살아가기에 최적의 날이다. - 달라이 라마 저는 이 명언을 읽었을때, 이틀뿐이란 말에 코웃음 쳤지만, 읽고는 머릿속에 종이 울리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틀뿐이란 말은, 어떻게 보면 말장난처럼 보일 수 있지만 현재 지금 이순간에 최선을 다하라는 말이었죠. 이런저런 핑계를 대지말고, 지금, 당장. 어서 하라는 뜻. 늘 핑계만 대고 있던 저에게는 경종을 울리는 명언입니다. 요새 들어 체력에 지쳐서 늘 퇴근하면 집에 와서 '이걸 해야지!!!' 해놓고서 어느샌가, 안하고 늘어져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면서 자책을 더 하고 있었어요. 이럴시간에 움직이고 하는게 맞는데 체력이 따라주..

걱정명언) 돈으로 살 수 있는 것들에 대해 걱정하지 마세요.

돈으로 살 수 있는 것들에 대해 걱정하지 마세요.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을 걱정하세요. , 파울로 코엘료 돈으로 살 수 있는것들에 대해 걱정을 해보신적이 있나요? 저는, 대답부터 한다면 네. 있습니다. 당장 내일 낼 월세부터 시작해서, 각종 필요한 돈들에 대해서 걱정해본적이 있어요. 그럴때마다 왜 나는 부자가 아닐까란 생각보다는 왜 이렇게 미리 대비하지 못했을까? 란 의문이 들었어요. 저의 문제는 의문만 들고 행동으로 옮기지 못했던게 문제긴 했지만요. 그냥 그 순간을 한번 넘기고는 회피하고 살았던거 같아요. 문제의 직면하기보다는 그냥 회피를 선택했던거죠. 하지만, 그러는 동안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을. 제게는 많다고 생각했던 시간이나, 추억, 늘 있어줄거라 생각했던 것들이 사라져가는걸 모르고 있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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