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나를 즐깁니다. Having Life!"

적게, 하지만 더 좋게! 효율적으로 즐기는 너드냥냥의 세계!

명언공부 14

우정명언) 오래된 관계를 통해서 깨닫게 되는,

오래된 관계를 통해서 깨닫게 되는 게 있어요. 서로 행복하게 해주는 것보다 각자의 행복이 서로를 행복하게 해준다, 이런거? - , 은희경 저는 조금 친해지기 힘든 스타일이라고 들었어요. 그래서 뒤 돌아보면 저와 오래 인연이 이어가시는분들은 근 10년이 넘어가는 분들이 대다수입니다. 물론, 새로이 알아가는 관계도 요새 행복한 취미 덕분에 생기긴했지만 여전히 갑자기 만나고 이야기를 하고 이런건 잘 못하겠더라구요. 그게 제 성격이라 그럴수 있겠지만, 오래된 관계를 보면 사실 그렇게 자주 연락하지 않는 편이에요. 오늘의 하루 일과를 다 말하고 공유하는게 친한거라고 어릴땐 생각했는데 나이가 들면서 점점 제 삶의 패턴이 있고, 그걸 모두 공유할 순 없으니 떠나는 이들도 꽤 있었어요. 그래서 저는 가끔 연락을 하더라..

명언) 다른 사람들과 비슷하지 않다는 것은,

다른 사람들과 비슷하지 않다는 것은, 흠이 아니라 매력이다. -, 신경숙 남과 다른게 있다면 좀 튀는 기분이긴 하죠? 저는 그랬어요. 어릴땐 좀 우쭐한 기분이기도 했습니다만, 사람들과 어울리고 놀다보니 모나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감췄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튀면 주목 받으니까, 주목 받는건 부담스러우니까. 근데 그러지 말았어야 했지 않나 싶어요. 지금에서야 조금씩 앞을 향해 나아가고 있지만, 주변에 매력을 흠이라고 생각하고 감추는 친구들이 꽤 있는데 볼때마다 마음이 아픕니다. 그래서 나서서 아니라고, 그 모습 그자체로도 이쁘다고 열심히 말해주고는 있어요. 고맙다는 말을 듣고 싶어서 하는 말도 아니고, 그저, 보이는데로. 정말 그대로 매력적이라 말해주는건데 들으면 수줍어하면서 고맙다고 합니다. 그러지 않아도 ..

마인드명언) 한가해지면 좋아하는 일을 해야지 하는 생각은,

한가해지면 좋아하는 일을 해야지 하는 생각은, 좋아하는 일에 대한 실례다. - , 나카타니 아키히로 이 명언을 보자마자 누가 저한테 대놓고 말해주는거 같아서 속이 뜨끔했습니다. 제가 요새들어 넘나 좋아하는 취미가 생겼는데 한가해지면 해야지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거든요. 정말 좋아한다면 힘들어도 했던거 같은데 요새들어 제가 좋아하는 일에 대해 실례를 많이 하구 있구나 하고 있습니다. 이제 더 실례하지 않도록, 제 자신의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미루지 말아야겠어요. 하루하루 야금야금 좋아하는 일로, 하루를 채워야겠습니다. 모두들 그런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그럼 또 뵐께요~

관계명언) 친구라서 해서 불쾌한 말을 해도 된다고 생각하지 말라.

친구라서 해서 불쾌한 말을 해도 된다고 생각하지 말라. 누군가와 가까운 관계가 될수록, 현명하고 에의 바르게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끔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 친구로 하여금 불쾌한 말은 적에게서 듣게 놔두라. 적들은 이미 그런 말을 거리낌 없이 할 준비가 되어 있다. -올리버 웬델 홈스(19세기 미국의 의학자, 문필가) 가까운 사람일수록 말을 함부러하고 친하다고 막대하는 경우를 겪으신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그런적이 있습니다. 지금은 너무 극단적인 분들과는 손절했지만, 미미하게 정말 그 상황을 잘 몰라서 그러시는분들에게는 말로 하는 편이에요. 예전에는 그러지 못해서 그 행동들은 친해서, 나를 생각해줘서, 상황이 그러니까. 하는 여러가지 이유를 들어서 이해할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어느순간 저도 이해..

시간명언)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게 중요한게 아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게 중요한게 아니다. 아침을 얼마나 일관적으로 시작하느냐가 중요하다. - 비제이 노박, 영화배우 한때 미라클모닝이 선풍적이었던 적이 있죠? 저도 한동안 6시에 일어나서 출근전까지 운동하고, 씻고, 집안일하고, 멍때리고 이렇게 알차게 하루를 썼던 적이 있습니다. 일이 들쭉날쭉해서 좀 스케쥴이 틀어지곤 했지만 어느순간 습관처럼 하다보니, 늦게 자도 그 시간에 눈이 떠지더라구요. 주어진 시간은 공평하지만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틀려진다는 말이 너무 와닿아서 시작했었는데 어느순간 하지 않게 되었어요. 생산적이고 좋긴했지만 그날 늘 컨디션이 한창 좋아야할때 낮은 곡선을 그리더라구요. 아.. 다 맞는게 아니구나. 유동적으로 했었어야했는데, 다들 좋다고 하니까, 해보니까 나도 좋아서 하긴 했는데, ..

명언) 자신을 내 보여라.

자신을 내 보여라. 그러면 재능이 드러날 것이다. -발타사르 그라시안 보통 얼마나 자신을 내보이고 사시나요? 저는 조금 무채색 같은 사람이었어요. 조용하고, 튀지 않는. 원래 어릴때는 굉장히 튀는걸 좋아하고 주목 받는걸 좋아했습니다. 근데, 그런면들이 다른 이들에게 거슬리긴 했던거 같아요. 그래서 너는 왜 그러니, 가만히 있어라.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자라났더니 어느순간, 조용조용, 내 자신을 드러내기보다는 배경처럼 사는 삶을 선택했던거 같아요. 그 누구도 제 자신에게는 '너는 너대로 빛나는 사람이다'라고 말해준적이 없었어요. 그래서 저는 늘 제 자신이 구석진 것이 잘 어울리고, 내 자신을 내보일수록, 사람들에게 실망을 줄거라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조용히, 더 조용히 살았던거 같아요. 분란은 더 싫..

명언) 자신이 잘못했다고 인정하는 것을 절대로 부끄러워 해서는 안된다.

자신이 잘못했다고 인정하는 것을 절대로 부끄러워 해서는 안된다. 잘못을 인정한다는 것은 다시 말하면 자신이 어제보다 오늘 더 현명해졌다고 말하는 것에 불과하다. -Alexander Pope 저는 지금 하고 있는 일을 근 10년째 하고 있습니다. 이 일이 배우고 싶어 들어왔고, 열심히 하고, 이제는 자긍심을 가지고 살게 되는데. 늘 제 잘못을 인정하는게 너무 힘듭니다. 나이가 더 들고, 더 실력이 쌓이면 그런것쯤 쉽게 될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힘드네요. 조금이라도 제가 더 잘 챙겼더라면, 클레임도 오지 않을테고, 조금이라도 더 신경써서 했더라면 두번 일을 하지 않게 되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 그리고 제일 큰건 그 잘못을 제가 했다는걸 인정하기가 너무 쉽지 않습니다. 그 알량한 자존심이 막혀서 그저 ..

명언)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는,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는 다소 두려움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겁내지 말아라. 그 두려움은 지식의 부족에서 생기는 것일 뿐이다. 모르면 배우면 된다. 그러므로 공부해라. 대다수의 보통 사람들이 하는 사업은 기껏해야 책 한 권의 지식도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진리로 믿어라. - 저는 무언갈 배우는 것을 좋아합니다. 무작정 호기심 있는 일을 배우고 싶어하긴 합니다만, 겁이 많아(?) 나름 학원이나 책을 먼저 접하죠. 일단 배워보고 제 적성에 맞는건지, 아니면 할 수 있는건지 뭔지를 먼저 시험해본다고 할까요? 그래서인지, 마음속으로 오랜 꿈이라고 생각했던 일도 며칠을 해보고는 제 적성에 맞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미련없이 그 꿈을 접을 수 있었어요. 안 그랬다면 가보지 않은 그 길을 끊임없이 갈망하고 미련으로만 ..

마음명언) 열등감은,

열등감은 '객관적 사실'이 아니라 '주관적 해석'이지. 장점으로 볼 것인가, 단점으로 볼 것인가 하는 것은 모두 주관에 달린 문제라서 본인이 선택할 수 있는 거라네. -, 기시미 이치로 외 다들 열등감 가지고 계신가요? 저는 수많은 열등감이 있었어요. 다른 사람들과 끊임없이 비교하며 '나는 왜 저러지 못했지, 나는 왜 이렇지'하는 열등감이 똘똘 뭉친 사람이었습니다.(물론, 지금도 잔재가 남아 있긴 하지만요) 그래서 누군가가 나에게 사소하게 칭찬을 해도, 그저 저에게 잘 보이거나, 겉치레라고 생각해서 제대로 칭찬을 받아들인적이 없었어요. 정말 순수한 의도로 칭찬해준 것인데도 '감사합니다' 보다는 '아뇨아뇨~ 그럴리가요~' 라며 손을 내젓기 바쁜 사람이었죠. 근데, 어느 순간 책을 읽고, 그리고 다른이들에게..

마음명언) 가장 현명한 사람은 빈틈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

가장 현명한 사람은 빈틈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 쉴틈을 만드는 사람이다. - , 양광모 쉴틈을 만드는 사람이라... 여운이 긴 말입니다. 바쁘다 보면 정말 눈코뜰새 없이 바쁠때가 있는데, 그 사이에 나름의 여유나, 쉴틈을 만들 수 있다는건 정말 대단한 일이거든요. '바쁘다, 바빠' 를 외치고 살고 있지만 그 사이에서도 커피 한잔을 하고 재충전 하고 다시 달리는 그런 여유를 가진 사람들. 그런분들을 보면 저는 존경스러웠습니다. 저는 그럴 여유가 정말 없었거든요. 그저 빈틈 없이, 하나하나 채워서라도 스케쥴을 해내기 위해 제자신을 몰아부치는데만 몰두 했습니다. 그로 인한 달콤한 결과를 위해서.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주위에 여유를 조금 가지고 일의 결과나 저처럼 일한 사람의 결과는 별반 차이가 없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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