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나를 즐깁니다. Having Life!"

적게, 하지만 더 좋게! 효율적으로 즐기는 너드냥냥의 세계!

부자되기 프로젝트/+ 소비득템기록지 11

소비단식 3일차 4월 29일차, 얼마만의 용돈인가.

직장생활하고 나서 용돈을 받은 기억이 거의 없는데, 갑자기 아버지가 용돈을 보내주셨다.(엄마랑 동의하셨다는) 생일도 못 챙기고 그랬다면서 갑자기. 음? 이렇게 갑자기요? 저 혹시 소비단식한다는거 소문 났나요? 이럴땐 부모님의 촉이 무섭다고 생각한다. 정말 말하지 않았는데 무슨 일인지 밑도끝도 없이 연락이 오거나, 그렇다. 혹시 어버이날 선물 미리 해서 그러신건가? 우리 부모님 그런분 아니신데 ㅋㅋ 아무튼, 거절하다가 잘 받았다고 말씀드렸다. 계속해서 거절하면 부모님 마음을 거절하는거 같아서. 고이 가지고 있다가 필요하다고 하시면 다시 드려야지 하는 마음이 들었다. 부모님께서 주신 돈을 막 쓰기가 그러니까. 좀 불리던가 해야지. 잘쓰겠습니다 부모님 ㅋㅋ

소비단식 2일차 4월 28일 카카오뱅크 26주적금 들다

아무리 봐도 안되겠다 싶었다. 나란 녀석에게는 장금장치가 필요했다. 강제적으로 할 수 있는 것으로다가! 며칠전 "카카오뱅크 신한카드"를 신청하기 위해 개설했던 카카오뱅크에 26주 적금이 있길래 살펴봤다. 1,000원부터 10,000원까지 다양하게 준비가 되어있었지만 처음은 쉬워도 26주까지 차곡차곡 적금으로 납입하는게 문제였다. 10,000원 저축을 하면, 다음주에는 그만큼 곱하기로. 즉, 20,000원이 납입되면서 점점 금액이 커져간다. 1,2달까지는 만만하지만 마지막 10주차가 넘어가기 시작하면 금액이 쎄진다. 한달이 약 4주라고 치면, 크...얼마야 정말? 여기 적금에만 몰빵해야할지도;ㅁ; 원래는 3.5 % 지만 26주까지 하고 다 납입하면 +3.5%. 도합 7%가 된다. . . 엄청 고민했다. 나..

소비단식챌린지 1일차 4월 27일날, 꼭 결심하면 돈 쓸일이 생기더라...ㅠ

첫 도전을 호기롭게 외쳤지만 곧 나는 좌절했다. 환율이 올라, 처음으로 가지고 있던 달러를 탈탈 털어 환전하고 나서 이걸로 해외주식이나, 국내주식을 공부해야지 했던 나의 크나큰 포부가....부모님의 문자 하나로 바사삭.. 이거 사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느냐의 말씀에 나는 웃으며 사드린다고 말씀드렸다. 나에게 이렇게 물어보기까지 얼마나 많이 헤매다가 물어보신걸까 싶기도 하고 다큰 성인인 내가 몇푼 아끼겠다고 바둥대지만 곧 다가올 어버이날을 외면할 수 없었다. 특히나 내 수중에는 이걸 살수 있는 돈이 있었으니까. (할부를 하지 않겠다는 나의 의지는 지켜냈다;; 다만 선물이나 지인과의 소비는 막지 않겠다던 나의 말까지도 지켜졌다는게 문제지만;;) 기분좋게 쾌척. 다른 사람은 몇백만원자리 안마의자를 사드린다는데..

소비단식시작 23.04.27) 소비단식 챌린지를 시작하며

소비단식을 시작하기로했다. 해야겠다고는 "소비단식"이라는 이 책을 읽은 이틀전이지만, 게으른 나는 이제서야 기록에 남기고 있다. 물론, 압박감이 강하면 잘하지 못하는 나로서는 설렁설렁할거지만 그래두 이렇게 공개적으로 써야 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어 남겨본다. 현재 나는 모은돈도 없는 그냥 일에 치여사는 디자이너(?)다. 이젠 인정할땐 인정해야한다. 무언가를 솔직하게 드러내지 않고 있는척하다가는 코가 깨지는걸 경험을 많이 했던 나로서는 그냥 그 뒤에 숨지 않기로 했다. 물론, SNS도 잘 하지 않는다.(남들이 잘사는거 보면 내가 너무 작아져서 그냥 내 기록용으로만 쓴다.) 돈은 없어도 그만이라고 생각했었는데, 키우던 아가들이 갑자기 아프고 집이 물난리가 나고 하던 악재가 겹치면서 돈에대한 중요성을 느끼면서..

(+10,000) 1300k에서 당첨된 마일리지로 내가 사고 싶었던 스탠드 구매하긔! (feat. 자동충전되는 무선충전기겸 스탠드를 구매했음돠!)

갑자기 나에게 문자가 하나왔다. 음? 나에게 포인트가 지급됐다고? 가만히 생각해보니 이런저런 이벤트에 응모를 많이했었던 터라, 부랴부랴 1300 k로 들어갔다. 스팸이면 차단해버리겠어 하면서 ㅋㅋㅋ 들어가니 정말 있다. 오오! 내가 당첨된건가? 1300k에는 도어스트릿촘촘이라는 이벤트 같은게 있는데 덧글을 쓰면 당첨된 사람에게 1300k에서 쓸 수있는 1만포인트 마일리지를 준다고 했다. 그게 내가 당첨됐고만!! 이런 경사가!! 그래서 전부터 생각했던 패드파우치를 살까하다가 거실에 쓸 스탠드등이 가지고 싶었는데 그걸 사야겠다 싶어서 후루룩 검색해서 주문하기. (당첨되면 무조건 열심히 바로 주문하는편이다. 안그럼 까먹어서 안 씀...ㅠ) 리뷰도 좋고, 특히나 스마트폰 무선 충전형이라서 맘에 들었다. 컴퓨터방..

22년 2월 부수입 기록5) 기프티캐시 출금신청(+15,150)

1,2월에 당첨됐던걸 팔았었는데 이번에 GS25 상품권 2,000원 받은걸 그냥 300원 손해보고 팔았다. 일단 편의점 가서 뭘 많이 사 먹는 스타일도 아니여서 이것때문에 편의점을 방문하는건 아니다 싶었다. 안사도 될걸 사는것보단 현금화하는게 더 나으니까? 원래라면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니 쟁여두자의 사고방식인데, 이제 기록을 하고 정신을 차려야겠다 생각하니 이제 그리 살면 안될거 같았다. 이게 결심의 힘인가? ㅋㅋ 뭔가 내가 모으는것에 기록이 해보고 싶어서 하고 있지만 그래두, 씐나는건 어쩔 수 없나 싶다. 재미있다 ㅋㅋ 잊지 말고 기록해야지!

22년 2월 부수입기록4) 더쎈카드 적립포인트를 네이버포인트 쿠폰으로 교환!(+2,000)

모아카드로 짧게 짧게 쳤던 포인트들이 모여 더쎈카드에서 네이버 페이 교환권으로 교환했다. 크흑... 좋구나. 원래 더쎈카드 포인트가 카드를 썼을때 내가 가진 카드 중 제일 혜택이 좋은 카드를 썼으면, 잘했다고 100포인트씩 주고 했는데 이번에 업데이트하면서 50원씩으로 떨어졌다.. 크흣 ㅠ 꿀 빨던 나의 시간이여 안녕..... 그래두 네이버페이로 교환되니까 기분이 좋으다. 난 네이버쇼핑 많이 하는 사람이니까! 아무튼, 십시일반 모아 살림에 보태써야지. 물론, 그전에 카드를 많이 안 써야하는데 이게 잘 안된다... 큰일이야 나란 사람... 정신차리자고!!!!

22년 2월 부수입기록3) 얼룩소 2주 정산 받다(+2,312원)

하루하루 명언을 좀 정신차리고 한번씩이라도 보자는 의미에서 얼룩소에서 글을 쓰고 있다. 근데 일이 바빠서 한동안 뜸했었는데, 다시 정줄 잡고 2주에 글 10개 이상 쓴거 같은데 이정도 받았달까? 물론 내 글을 다른이들이 많이 봐야하긴 하지만서도..;; 어디에 보내고 이런걸 잘 못해서 그런가, 더 내 글을 봐주는 이는 없긴 하지만 그래두 쓰면서 속이 뻥 뚫리는(?) 그런 맛이 있어 재미있다. 명언을 하나하나 찾아가면서 그날 내 생각을 덧붙이는것도 재미있고 좀 더 의욕도 생기는게 일석이조! 돈 버는것보다는 실은.. 그냥 막, 내 마음을 정리하기 위한 일기장 같은 느낌이라 이정도 포인트도 감사하다. 하지만 글을 매일 쓰지 못한건 아쉬우니까, 이젠 빼먹지 않고 쓰도록해야지! 오늘도 힘내보자고!

22년 2월 부수입 기록2) 출첵 앱들 모아서 문상 교환 완료(+7,000)

22년 2월 부수입 기록 두번째, " 출첵 앱들 모아서 문상 교환 완료 (7,000원)" 매일매일 출첵하는 앱이 있는데, 이제서야 수확의 묘미가 있다 싶다. 하루하루 1포인트 모이는게 뭐가 대수냐 하는 분들도 있지만 그말에 동의하지만 그래두 1포인트에도 집착하고 싶은걸;ㅁ;!!! (하다보면 루틴이 되어 안하면 찝찝한 그런게 있답니다;ㅁ;) 전에 먼저 포인트를 교환해두었던 문상도 함께 등록했다. 촤르르 - 포인트의 숫자가 바뀌니까 재미있었다. 이래서 하루하루 1포인트라도 주는 앱테크를 끊지 못하겠다니까. 현재 포인트로 변경해서 적금을 들고 있는데, 이걸 언제 또 옮길까 하면서 고민하는중. 요새 일이 바빠 많이 공부도 못하고, 체력을 쭉쭉 깎아먹고 있지만 그래두 재미지다는게 문제라면 문제다. 또 열심히 출첵..

22년 2월 부수입 기록1) 에너지 효율투자에 대한 소비자 인식 조사하고 신세계 상품권 50,000원권 당첨

열심히 미친듯이 일하고 있던 나는 갑자기의 행운에 눈이 번쩍 뜨였다. 지난번에 지나가는 길에 심심해서 했던 소비자 인식 조사 설문에서 경품 당첨으로 상품권 교환권이 왔다. 그땐 너무 길어서 하... 설문조사 한번 하기 디게 힘드네 했는데 할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면 되는구나 싶기도 하고. 아니면 열심히 살라고 경품당첨이 된건가!!! 크...왠 횡재래? 근데, 내가 사는 곳엔 신세계백화점이 없어서 따로 나가서 교환해야한다는 점이 슬프지만... 그래두 이게 어디냐 하면서 씐나하는중. 안 그래도 요새 좀 절약하고 내 인생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있었는데 이렇게 당첨이 되니, 노력하면 되겠다 싶은 자신감이 생기는거 같기도 하다. 물론, 랜덤이긴 하지만 그래두 의욕이 솟게 해주는걸 이제 더더욱 재테크나 앱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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