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6) 다른 사람의 평가에 연연한다는 것은,

다른 사람의 평가에 연연한다는 것은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내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보다 훨씬 중요하다고 말하는 것과 다름없다

<행복한 이기주의자> 웨인 다이어

남의 평가가 너무나도 절대적일때가 있었어요.
이렇게 하면 나를 그렇게 보지 않을까,
저러지 않을까, 전전긍긍.
그들은 저에 대해 1도 생각이 없었는데
저는 있지도 않은 그런 시선을 못 견뎌서 그들에게 안 좋은 평가라도 내려질까봐 지레 겁 먹었던 적이 있습니다.
모든이에게 좋은 사람이고 싶다는 이상한 심리.
모두가 저를 좋아한다는 보장이 없는데도 쓸데없는 노력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러면서 속으로는 제 자신을 사랑할 수가 없었습니다.
더 자신이 없고 작아지고 자존감이 작아졌어요.
뒤돌아보니 저는 남의 평가에만 신경쓰는 그런 작은 사람이 되어 있었어요.
아... 내가 나를 이렇게 만들었구나.
내 자신의 한계점을 이렇게 정해놓고 한탄하고 있었구나 하고 깨달은 지금은 남의 시선은 그리 생각지 않습니다.
오직 제 인생, 그리고 저를 생각하며
다른 미래의 저를 그리고 있거든요.
다들 남의 시선에 너무 흔들리지 마세요.
그냥 그 사람들과 어울리되, 흔들리지 않으면 됩니다.
오직 자기자신을 사랑하고 믿어보자구요.
제가 그리는 그 모습의 저를 생각하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