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명언) 일 년 중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날은, 단 이틀뿐이다.

출처-픽사베이

일 년 중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날은,
단 이틀뿐이다.
하루는 '어제'이고, 또 다른 하루는 '내일'이다.
오늘은 사랑하고 믿고 행동하고 살아가기에 최적의 날이다.
- 달라이 라마

저는 이 명언을 읽었을때, 이틀뿐이란 말에 코웃음 쳤지만,
읽고는 머릿속에 종이 울리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틀뿐이란 말은,
어떻게 보면 말장난처럼 보일 수 있지만
현재 지금 이순간에 최선을 다하라는 말이었죠.
이런저런 핑계를 대지말고,
지금, 당장. 
어서 하라는 뜻.

늘 핑계만 대고 있던 저에게는 경종을 울리는 명언입니다.
요새 들어 체력에 지쳐서 늘 퇴근하면 집에 와서 '이걸 해야지!!!' 해놓고서
어느샌가, 안하고 늘어져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면서 자책을 더 하고 있었어요.
이럴시간에 움직이고 하는게 맞는데
체력이 따라주지 않는다면서 핑계대고 있다가..
내일의 저에게 부끄럽지 않아서, 5개를 하겠다고 맘 먹었다면
3개라도 할려고 하는 저.

순간, 제가 시간을 너무 알차게 보내고 싶은 마음때문에
저를 너무 게임 캐릭터처럼 쉼 없이 돌리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지금 현재에 최선을 다하되,
내 자신에게 내가 만족할 정도로 움직이고 감사할것.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힘을 내 보아야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명언으로 하루를 쌓고 내일을 시작할 마음을 가져봅니다.
다들 최적의 하루를 보내셨는지 묻고 싶네요.

오늘은 다들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