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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명언) 열등감은,

기록덕후 너드냥냥 2023. 1. 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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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열등감은 '객관적 사실'이 아니라 '주관적 해석'이지.
장점으로 볼 것인가, 단점으로 볼 것인가 하는 것은
모두 주관에 달린 문제라서 본인이 선택할 수 있는 거라네.
-<미움받을 용기>, 기시미 이치로 외


다들 열등감 가지고 계신가요?
저는 수많은 열등감이 있었어요.
다른 사람들과 끊임없이 비교하며 '나는 왜 저러지 못했지, 나는 왜 이렇지'하는 열등감이
똘똘 뭉친 사람이었습니다.(물론, 지금도 잔재가 남아 있긴 하지만요)
그래서 누군가가 나에게 사소하게 칭찬을 해도,
그저 저에게 잘 보이거나, 겉치레라고 생각해서 제대로 칭찬을 받아들인적이 없었어요.
정말 순수한 의도로 칭찬해준 것인데도
'감사합니다' 보다는 '아뇨아뇨~ 그럴리가요~' 라며 손을 내젓기 바쁜 사람이었죠.

근데, 어느 순간 책을 읽고,
그리고 다른이들에게 진심을 담아 칭찬을 하는 제 자신을 깨닫고 부터는
조금 저의 열등감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아..
내가 이렇게 내 자신을 보았기 때문에,
칭찬 받을 수 있는 내 자신이 보이지 않게 되었구나 하는 깨달음이랄까요.
그저 저에게만 너무 엄격한 잣대를 들이댄거죠.

요즘은 조금 느슨하게 사소한 일을 해도 잘했다고 제 자신을 칭찬해주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칭찬은 듣기가 어려운 법이거든요.
조금 주관적으로 제 자신에게 솔직하지만, 다정하게 대하기로 했어요.
칭찬도 해가면서요.

열등감이 내일의 실패감이 되지 않도록.
오늘도 이렇게 적으면서 힘내봅니다.
좋은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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