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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마스킹테이프 1000원짜리 소소한 행복

기록덕후 너드냥냥 2022. 12. 1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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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다이소 광팬이기도 하면서

이런걸 보면 넘어가지 못하는 1인이기도 해서

오늘도 당분간 그만 두었던 마스킹테잎 모으기에 또 추가하러 왔다.

지금 마스킹 테이프 종류별로 근 50개 넘게 갖고 있는데

(물론, 지금은 하지 않지만 마스킹테이프로 풍경 그리는게 넘 꽂혀서

한동안 미치도록 한적이 있어서 ㅋㅋ)

당분간 마스킹테이프를 사지 말자고 다짐했었다.

그러다가 다시 취향에 꽂히는 애를 봐버려서

나와의 약속은 그냥 물거품....

아니 이렇게 고급진데 안 사고 배겨?

3개에 1000원이라니.

가성비 갑이다.

라는 생각에 미친듯이 집어들었다.

(나 진정해!!!)

금박무늬 테이프, 나비모양테이프, 레터링테이프.

셋다 다꾸 하기에 엄청좋은 색감에 무늬라서 넘넘 만족했다.

다른것도 있나 했지만

그래도 양심이 있어서 나 자신에게 그나마 이거만 하고 그만 하자 싶어서 ㅋㅋ

(그래도 양심있는척)

실은, 이정도는 나한테 해도 되지 않나? 하면서 위안을 했다는건

내 정신승리...ㅋㅋㅋ

금박무늬를 2023년 새 다이어리에 훅 바른 모습.

하... 요새 이렇게 막 고급지게 변하고.

(엔틱이 취향이 되어버려서 이런거 요새 넘 좋아하는 중입니당)

다꾸를 잘하는 솜씨는 없지만 왠지 이렇게 하고

가운데 포인트로 넣고 싶어서 만든 나의 다이어리 한켠.

아날로그를 버리고 디지털로 할려고 옮기는 시도를 하는데도

요새 점점 안된다.

역시 아날로그로 쓰고 오리고, 붙이는 맛을 느껴야! 제맛!

그래서 좋아하는걸로 붙이고 두고두고 23년 새해 내내 열심히 보면서 좋아해야겠다고 생각하면서

덕지덕지 바르는중 ㅋㅋ

뽕 뽑아야지 하면서 ㅋㅋ

아무튼 이 마스킹테잎을 잘 샀다고 생각하고 있다.

뭔가 새해에 좋은일이 가득할거 같은 느낌적인느낌 ㅎㅎ

다이어리 열심히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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