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저녁은 돈가스로 정했다!! 가산디지털단지역 돈가스맛집 오늘돈가츠

가산디지털단지역 돈가스맛집 오늘 돈가츠,
오늘의 저녁은 돈가스로 정했다!! 라고 말하고 즐거운 수다떨고 온 너드냥냥의 후기.

 

 

 

저에게는 안지 오래된 친구가 있어요.
일로서 만나서 이렇게 개인적으로 친해진적이 없었었는데
나이도 같고 이야기도 잘통해서 간헐적으로 두세달에 한번씩 꼭 만납니다.
그 친구가 사는 동네랑 제가 일하는곳이 비슷해서 가산동에서 식사하고 까페까지 가는 코스를 잘가는편인데
오늘은 드디어 맛 좋다고 소문난 "#오늘"을 갔습니다.
회사에서 점심 먹거나 그럴때 간간히 그 친구랑 약속 잡으면 와야겠다싶었는데
드디어 갔지 뭐에요 ㅋㅋ

수제돈카츠라는말에 어찌나 듀근듀근하던지요.
물론, 양이 작을거 같아 아쉬웠지만,(저는통이커요 ㅋㅋ)
칼퇴하자마자 뛰어가서 만나가지고 사람이 그닥 없었어요.
너무 오랜만에 보는거같아서 반갑다 어쩐다 이야기를 하면서
메뉴를 시켜놓고 수다를 떨었죠.
아... 왜 이렇게이야기는 해도해도 끝이없는지ㅋㅋㅋ
씐나게 내 얘기, 친구이야기하느라 정신없는사이에 드디어 나왔습니다.

 

 

이건 제가 시킨 치즈 안심 돈가츠!
9,000원입니다.
네덩이밖에 안되서 아쉬웠지만 안에 치즈가 무지막지하게 들어가있는걸 보면서 흐뭇.
그래 맛만 좋으면 됐지!
위안을삼습니다.

 

 

소스에 센스있게 귀요미그림도 그려주시고!
왠지 제 돈가츠는 먹으면서 요리조리 피해가면서 찍어먹었어요.
저 그림을 해치고 싶지않았....ㅋㅋㅋㅋ
치즈가 엄청 들어있어서 고기랑 같이 씹히는맛이 진짜 좋았어요.
치즈 좋아하신다면 정말 추천하고 싶은 돈가스!!
그리고 돈가츠와 함께 나온 샐러드도 너무 맛났어요.
느끼할만하면 아삭한 샐러드와 함께 캬~~~
...또 먹고 싶네요.
정신 차려야지 ㅠ

 

 

이건 제 친구가 시킨 등심돈카츠에요.
이건 8,000원.
보기만 해도 겉이 바삭할거 같은 황홀한 자태입니다.
입 짧은 친구도 정말 잘 먹었다능!!!!

 

 

 

그리고 제친구 소스에도 변함없이 귀여운 계란후라이ㅋㅋㅋ
진짜 사진을 안 찍을수없게 만드는 주방장님 센스에 박수를 치면서 
정말 씐나게 맛나게 먹었어요.
돼지 고기 냄새도 잘 안나면서 바삭바삭한 식감이 너무맛났어요.

 

전화 : 0507-1384-8907

주소 :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171 가산SKV1센터 1층 103호
         7호선, 1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6번출구에서 50m

영업시간 : 일요일은 정기휴무
              금 11:00 - 20:00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19:30  라스트오더
              토 11:00 - 15:00
                  14:30 라스트오더

일 정기휴무 (매주 일요일)

              월 11:00 - 20:00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19:30 라스트오더
              화 11:00 - 20:00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19:30 라스트오더
                  수 11:00 - 20:00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19:30 라스트오더
              목 11:00 - 20:00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19:30 라스트오더
                  - 재료소진 시 조기마감합니다

 

찾아가실 분들을 위해서 정보를 남겨봅니다.

아무튼 가산디지털단지역이나, 가산동에 식사 한번 하실 생각이 있다면 주저없이 추천할께요.
저에게는 맛도 좋고, 수다 떨면서 먹기에 너무 좋은 메뉴였거든요!
저는 다음에 가게 되면 또 여기로 가자고 친구를 꼬실거 같은.
ㅋㅋㅋ
맛있는 식사와, 즐거운 만남으로 너무 좋아 이렇게 글을 써봤습니다.
다음에도 더 좋은 글을가지고 올께요!
그럼 또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