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나를 즐깁니다. Having Life!"

적게, 하지만 더 좋게! 효율적으로 즐기는 너드냥냥의 세계!

부자되기 프로젝트/+ 돈되는 정보

저녁에 책을 빌린다고? 계양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예약한 책 찾으러간 후기

기록덕후 너드냥냥 2021. 10. 28. 09:05
반응형
저녁에 책을 빌린다고? 계양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예약한 책 찾으러간 후기


안녕하세요,

호기심쟁이, 너드냥냥이 왔습니다!

어제에 이어서 이렇게 실천편(?)을 가지고 왔어요.

저녁에 빌리러갈 책 예약한 홈페이지는 어찌저찌 어제 올린 포스팅에서 보았고,

오늘은 바로 찾으러 가는겁니다!

물론, 저는 이게 다 하루만에 일어난 일이긴 하지만 ㅠㅠ

(저는 퇴근하고 바로 가도 7시가 넘어서 책 못 찾을까봐 두근반, 세근반의 심장을 부여잡고 갔거든요 ㅠㅠ)

자 심호흡하고 이제 찾으러 가볼까요?

 

 

 

 


 

 

1. 계양도서관을 찾아간다.(계산역 6번출구)

원래는 집에서 넉넉히 산책한다 생각하고 걸어가는 편이라, 지하철을 이용하지 않는편인데

회사 퇴근하고 가니 처음 알았습니다.

계양도서관쪽으로 나오는 지하철출구번호는 6번이었다는걸...

계산역 6번출구로 나오면 됩니다.

물론, 6번출구 직진은 아니고 한번 커브 도셔야해요.

저는 아는 길이라서 챡챡챡 - 진행해서 갑니다.

 

2. 계양스마트도서관 기계 앞에 선다.

계양스마트도서관기기는 계양도서관입구에 위치하여 있습니다. 

반대편에는 반납기계가 존재하구요. 원래는 반납기가 위치했었는데 많은 홍보를 위해서 자리를 바꾼거 같았어요.

늘 보던 위치가 아니여서 당황했지만, 그래도 나름 심호흡을 하고 기계앞에 섭니다.

듀근듀근...

 

 

3. [대출] - [예약대출]

저는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한 책을 찾으러 온 것이기 때문에, [예약대출] 버튼을 눌러줍니다.

여기 와서 처음 알았었는데, 바로대출도 가능한거 같더라구요.

홈페이지에서 말로만 보던 바로대출을 눈앞에 보니 손이 근질근질하지만,

일단 저는 예약한 책을 먼저 찾아야하니까 그거부터 찾기로 합니다.

 

 

 

 

 

4. 회원증 인식 시키기

이젠 회원을 확인해야하므로 회원증을 인식 시켜줍니다.

스마트도서관이라고 인천도서관 인식이 가능한 앱도 있으나, 저는 아날로그를 더 좋아하는(?) 사람이므로

가지고 온 카드를 일단 꺼내 띡 - 인식시켜줍니다.

화면에 보이는대로 하시면 됩니다.

요새는 이런것도 되고 엄청 신기해서 혼자 발동동 ㅋㅋㅋ

예전엔 수기로 작성하고 그랬었는데(나이가 몇인가....;;)

 

 

 

5. 회원인식을 위한 비밀번호 입력

회원인식을 위한 비밀번호를 입력합니다.

계양도서관을 자주 이용하시거나, 다른 도서관을 이용하시는분들도 비밀번호 설정을 해두시는건 필수니까

어렵지 않게 넘어가리라 생각합니다.

일단 여기는 회원이 아니면 넘어갈 수 없는 장벽이거든요;;

 

 

 

6. 예약한 도서 확인후 [확인] 버튼 누르고 받기

제가 예약한 책이 자그마하지만(?) 보입니다.

이 책이 맞는지 확인후에 [확인] 버튼을 누르면 이제 제가 할일은 끝!

이젠 책만 나오면 됩니다.

 

 

 

7. 스마트도서관 기계에서 책 받기

기계에서 도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하네요, 이런게 있다니.

지하철 앞이나 이런데 있어주면 좋겠는데(그러면 더 많이 책을 빌려 볼 거 같아요.) 딱 봐도 비싸보이는 기계를

놔주진 않겠죠. 그래도 너무 탐나네요, 저희 동네에도 있어주면 좋으련만.

아, 참고로 [계양]스마트 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는 [계양]스마트도서관에 반납하라고 하네요.

반납할땐 또 듀근듀근하겠군요...

예약한 도서도 저곳으로 하는건가?

책이 준비되는동안 옆에 쓰여진 안내문구를 확인합니다.

야간예약대출도서는 "무인반납기 또는 자료실에 반납"이라고 되어 있는걸 보니,

아마도 스마트대출(바로대출)만 스마트도서관에 바로 반납하면 되는모양입니다.

혹시나 긴가민가하시는분들은 바로 안내문구 확인하시고 가셔야할 듯 합니다.

자, 드디어 마지막 단계입니다.

기계가 책을 주고 받아든 저는, 영수증 출력을 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고, 앱으로도 확인이 가능하므로 되도록이면 영수증을 발행하지 않아요.

괜한 종이 쓰기도 아깝고 해서 ㅎㅎ

하.지.만.

저는 거절했지만 책 사이에는 껴 있습니다.

종이 안 쓰고 싶었는데-_ㅠ

아마도, 예약도서인 관계로 미리 책 사이에 끼워놓고 다른 분들과 혼동하지 않도록 준비하는거 같았어요.

드디어 받아본 나의 책.

제가 좋아라하는 유튜버님의 추천책이라서 한번 읽어보자 싶어서 가지고 빌린거라, 더 흥미돋습니다.

평소라면 안 봤을 책이긴 하지만;;

 

이렇게 사전에 미리 책에 꽂혀있던 영수증.

예약자료라고 명시되어 있죠?

중간에 휴일이 껴 있어서 예약만기일이 길어보이지만, 실은 하루도 되지 않는답니다.

시간은 꼭 엄수해서 찾으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너드냥냥이의 험난한 야간대출 책 빌리기는 끝이 났는데요.

새로운 경험을 하느라, 나름 등줄기에 땀이 쫘악...

혹시나 실수라도 하면 어쩌나, 오류가 나면 어쩌나의 걱정을 붕괴시킬정도로 간단해서

다음에는 잘 할 수 있을거 같아서 실은..

저렇게 빌리고 그냥바로대출도 2권이나 연달아 해버렸답니다.

연습이라도 할겸이요.

시집 2권도 같이 빌려와서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ㅎㅎ

책 부자가 된 거 같아서 기분이 좋더라구요.

물론, 제것이 아니니 고이 읽고 돌려드릴거지만 ㅎㅎ

아무튼, 저렇게 가까이서 스마트기계를 써보니 별거 아니다 싶어 어깨가 으쓱하네요.

다음에도 이런거, 저런거 다 해봐야겠습니다.

오늘도 제 수다스러운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오늘 즐거운일이 퐁퐁 솟아나는 하루 되세요!

그럼 또 봐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