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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버거맛집 평리단길맛집 수제버거가 생각난다면 아기자기 귀요미 가게 "즐거버"로 오세요!!

기록덕후 너드냥냥 2021. 11. 2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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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버거맛집 평리단길맛집
수제버거맛집인 아기자기 귀요미 가게 "즐거버"로 오세요!!

 

 

안녕하세요,

오늘도 호기심이 겁나 많은 "너드냥냥"입니다!

요새 갑자기 추워지긴 하는데, 오르락내리락하는 온도때문에

옷을 어떻게 입을지 막막해요.

그래서 그런지 목이 텁텁한게 목감기 올거 같기도 하고 ㅠㅠ

그래서 뜨신물 마시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ㅋㅋ

건강해야 올리고 싶은 글을 올리니깐여? ㅋㅋ

사실은 제가 먹는걸 좋아하긴 하지만,

호기심이 많은 사람인건 제 글을 좀 보신 분은 아시잖아요? ㅋㅋ

호기심이 와락 많은 저에게 간만에 만나는 동생이 버거 먹고 싶다고 그러는거에요.

그래서 이왕 오랜만에 만나는거, 

버거도 프렌차이즈 냄새 나는거 말고 진짜 수제버거를 먹으러 가자!!!!!!

그래서 소문 듣고 찾아간 그곳은 바로...

"즐거버"라는 곳.

부평역에서 그렇게 멀지도 않고, (부평역과 부평시장역 중간쯤 위치해있어요)

요새 막막 아기자기한 까페도 많고 이뻐진 평리단길에 있더라구요.

정말정말 오랜만에 부평에 간거라서 이뻐진 평리단길을 구경하는 재미에 찾아갔습니다.

 

간판에 작아서 지나칠뻔 했지만,

수줍수줍 열매를 먹은 표정으로 들어갔죠.

이미 손님이 계시더라고요.

역시 맛집인가!

하면서 기대기대하면서 앉았는데

쥔장님께서 수제버거라 시간이 조금 걸릴 수 있고,

선불제라는 점 양해드린다고 말씀주셨어요.

물론 그 사이에 QR코드 찍으면서 방문확인을 했고요.

버거 세트와 메뉴가 여러개 있었는데, 저는 이미 와사비쉬림프버거를 먹을 생각이었기 때문에!!

한방에 선택을 하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ㅋㅋㅋ

(메뉴판이나 찍을것이지..... 너무 흥분해서 그 생각을 못했네요 죄송합니다;;)

대신 아래에 이미지 첨부해놓을께요!!!

이런 곳은 놓칠 수 없어!!

아기자기 완전 내 취향 ㅠㅠㅠㅠㅠ

 

간판의 귀요미 캐릭터.

즐거버... 였네요?

여태 즐버거라고 생각하고 있었.....

즐거운 버거...라는 뜻일까요?

수줍어서 쥔장님께 여쭙지 못했어요.

몇번 더 가서 얼굴도장 좀 찍으면 수줍게 물어봐야지....

아는 분 저좀 알려주세요 ㅋㅋㅋ

(너드냥냥은 낯을 많이 가립니다.......ㅋㅋㅋㅋ)

 

한쪽 구석에 감각 제대로 힙한 분위기.

아... 너무 아기자기하고 뉴트로 느낌의 분위기.

쥔장님 센스가 대박이라고 생각했어요.

무슨 소품샵에 몰래 들어와서 버거 먹는기분...

음? ㅋㅋㅋ

 

 

이 벽 뒤에 쥔장님께서 열심히 요리를 하고 계신답니다.

아, 물이랑 물티슈도 저기 있었군요.

사진 찍고, 신나서 여기 맛있겠다를 연발하는 바람에

기본적인건 세팅도 안하고 있었다능.

다 먹고 와서 이렇게 사진으로 확인하는 저는 뭔가요 ㅋㅋㅋ

 

 

정말 작은 부엌에 내가 초대받아 온거 같은 느낌.

잊지 않을께요,

혼자 이런데서 감명 받을 일인가 싶지만.

너무 이런데를 좋아해서 혼자 감성 폭발.

 

 

드디어 버거가 나왔네요.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도 않았어요.

버거Set의 모습.

벽에 붙여 있는 남자처럼 손에 대고 먹을 수 있을줄 알았는데

높이가 어마무시해서 칼로 썰어먹어야했어요.

 

 

옆에서 본 샷.

와사비와 마요네즈가 함께 있는 맛난 버거.

새우살이 어찌나 통통하게 잘 씹히더니, 진짜 감격이었어요.

아... 이 버거집, 우리집 근처로 옮겨오고 싶다.

부평 자주 가지도 않는데, 자주 가고 싶은 마음이 ㅋㅋㅋㅋ

빵도 맛나요.

근데, 함께 먹어야 더 맛난거 아시죠?

따로 먹어도 봤는데, 같이 먹으면 새우살이 탱글하게 씹히면서 마요네즈로 고소한 맛이 오다가

갑자기 와사비가 코를 때립니다.

물론, 눈물날만큼은 아니지만 맛날 정도?

근데 소스가 뭉쳐 있으면 조금 펴발라야서 먹어야할거 같아요.

같이 먹으면 눈물이 핑 ㅋㅋ

진지한 얘기 하다가 눈물로 인해 상대방이 오해할 수 있으니 주의 ㅋㅋㅋㅋ

 

 

그리고 특이했던건, 정말 초딩때 이후로 처음 불어보는 음료수의 병나발 ㅋㅋㅋ

어디 음식점 가도 이렇게 받아본적이 없는데

1인 1병을 했어요 ㅋㅋ

이것도 기분 새롭고 좋더라구요.

수제버거로 느끼할거 같으면 할라피뇨피클 먹다가 환타로 캬~~~~

쓰리콤보가 맞아떨어지니 너무 좋더라구요.

실은 사이즈 보고 ' 어라, 작으네? 배 부를까? ' 했었는데,

먹고 나오니까 배도 불렀구요 ㅋㅋ

실은 둘이서 한세트 더 시켜먹을까 했던 초반이 있었던터라.

다음엔 까페로 옮겨서 또 수다를 떨면서 먹을게 있어서 자제를 했습니다.

하지만, 너무 만족스러워서 이렇게 맛집 추천하러 왔어요.

다음에 또 주변에 수제버거 먹으러 간다 그러면 여기 추천해줄려구요.

내가 아는 사람도 데리고 가고 ㅋㅋㅋ

물론, 다 먹고 좀 더 앉아 있고 싶었지만

제가 맛집이라고 안해도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데 자리가 없어서 미안해서 얼릉 일어났습니다.

그만큼 소문난 집이라는거!

 

아래에 정보 남깁니다.

<<즐거버>>

1. 주소 : 인천 부평구 부평대로38번길 16-1 1층 즐거버
2. 전화번호 : 010-6552-7024
3. 영업시간 : 화~일12:00 - 22:00
                 월 정기휴무 (매주 월요일)

 

<<메뉴판>>

수제 버거 꼭꼭 먹으러 가세요~~~~

정말 맛나여 ㅠ

다음엔 사과버거를 꼭 먹어봐야겠다고 다짐하는 너드냥냥이었습니다.

제 글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그럼 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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